버리지 못하는 강박증

 한번 손에 들어온 물건은 잘 버리지 못 해요

언젠간 꼭 필요할 것만 갖고 내가 필요할 때 그게 없을 것 같은 불안함이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1년 동안 쓰지 않으면 필요 없을 거라고 하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버리지를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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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저도그래요 
    버리고 나면 꼭 나중에 아 맞아 그거 버렸지하면서 또 사게되더라구요 
  • 익명2
    저도 작아진 옷은 살 빼면 입겠지 하고 못 버리고 있어요. 이해가 돼요
  • 익명3
    저 완전 공감가네요. 그러다  보니 집이 물건들에 치이겠어요. 큰맘먹고 요번에 물건들 버렸는데 엄청나오고 아직도 많이 있어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