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요. 매장급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옷뿐만 아니라 속옷이고 양말이고 벨트 가방 수건까지 다 차곡차고 방향 순서까지 틀어지는거 용납 안됩니다. 약간 병인듯 해요. ㅠㅠ
옷장정리를 하는경우를 예를 들어볼 경우인데요. 정리하는 옷이 무조건 한쪽방향으로 걸려있어야 합니다. 옷걸이 걸쇠 방향도 같은 방향으로 걸려있어야 합니다. 반팔과 긴팔이 한옷장에 섞여있다면 구분해서 걸어두어야 마음이 놓입니다. 와이셔츠같은경우는 맨위단추는 잠그고 옷걸이에 걸어 놓아야 직성이 풀립니다. 이것도 어떤 강박증의 증상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