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중독

밤에 편하게 잠들기가 어렵다.

뜬 눈으로  밤을 지샐때도  가끔 있다.

수면 부족으로 몸도 마음도 지치고 피곤해진다.

어쩔수 없이 수면제를 먹어야 한다.

병원에서는 수면제 복용을  자제하라고 권하지만,

밤에 누워서 잠들수 없는 날에는 수면제 복용하고서라도 잠을 청해야 한다.

지금은 수면제를 줄여보려고 많이 노력중이다.

가급적  낮에는 좀 더 부지런히 운동하고

낮잠도 줄여서 되도록 밤에 깊게 편안하게

잠들도록 노력중이다.

요즘은 매일 매일 먹기 보다는

며칠씩 간격을 두고,  또 한알 아니 반알만

복용하고 있다.

앞으로는 수면제 없이 잠드는 날이 오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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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저도 불면증을 극심하게 앓았던 사람입니다. 수면제 없이는 아예 잠을 자지 못해서 한동안은 수면제를 달고 살았어요.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서 몸을 피곤하게 하면 잠이 잘 올까 싶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효과를 전혀 보지 못했어요. 사실 제 불면증의 원인은 심리적인거였어요. 수면제에 완전히 의존하게 되기 전에 그 부분을 케어하기 시작하니까 한결 잠을 잘 자게 되더라구요. 그런 식으로 서서히 줄여가다가 지금은 수면제 끊은지 2년 되었습니다. 쓰니님도 얼른 수면제 없이 푹 잠드시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 익명2
      작성자
      불면증에 고생하셨다가  지금 잘 주무신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그런날이 오면 좋겠네요 ^^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