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중독 벗어나기

제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중독이라고 생각할만한 것중 가장 힘든 중독은 흡연, 니코틴 중독이 아닐까 하네요 20대를 함께해온 담배를 끊기 위해서 참 노력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니코틴중독도 쉽진 않더라구요 금단증상이 힘들잖아요. 

 

끊기로 하고 잠을 자고 나면 바로 다음날 미칠것 같아요 일어나면 가장 먼저 생각나거든요 그렇게 매일매일을 금연을 실패했으니 말 다했죠 밤마다 담배곽을 버리고 아침에 다시 담배를 샀어요 참 한심했던 모습이기도 하지만 의지를 다잡기가 쉽지 않았어요 금단증상이 생각보다 심하더라구요

 

지금은 금연을 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나고 그러한 유혹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늘 그러잖아요 담배는 끊는게 없고 늘 참고 산다고요. 그렇지만 니코틴중독을 겪어본자로서는 다시 돌아가기는 싫네요 꼭 저의 삶의질을 위해서 끝까지 참아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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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정말 잘하셨네요
    저희 신랑은 노럭을 아주 조금~~참아내질 못하고 저 몰래 피더라구요ᆢ정말 끊었음 좋겠는데ᆢ
  • 익명2
    맞아요 니코틴 중독 대박이죠..
    저도 현재 흡연자인데.. 와우.. 못끊어요 이거..
    일어나자마자 담배부터 피워야됩니다 
    밥 먹고도 참기 힘들어요 
    근데 저는 일어나서가 제일 힘들더라고요 
    최대 끊은게 한달인가? 그런데 그것도 화나는 일 있으니 
    바로 다시 담배를 찾게되면서 지금까지 피고있네요 
    어떻게 끊으셨나요 대단하시네요 
    돈아까워서 당장이라도 끊고싶은 맘은 있는데 
    왜 몸이 안따라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