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향기
중독에 대한 글중 제일 공감가는 글이네요 제 마음을 글로 써주신줄 알았어요.. 저도 노는것에 중독되어 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집에 있는게 싫고 밖에 나가는 중독이랄까요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미쳐버릴 것 같고 나가서 딱히 하는거 없더라도 밖에 있어야 삶의 활력을 느껴요 그래서 식비를 아낀다 한들 문화생활에 돈을 많이 써서.. 제가 돈을 못모으나봅니다 ..ㅎㅎ 집안일 병행도 하지 않구요.. 와 저랑 어쩜 똑같으신가요 남편한테 미안하지만 노는게 좋은데 어떡할까요ㅠㅠ 일 집 일 집 반복해서 그런건지 저는 퇴근해서도 늦은 밤 밖에 나가서 운동이나 산책은 꼭 합니다 쉬는날도 집에 가만히 있질 못하고 여행이라도 다녀오든 하구요 집안일은 정말 뒷전이구.. 해야되는데 하기 싫구요 고치고 싶은데 저도 이건 방법을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한텐 조언의 댓글을 남겼는데.. 님이 쓴 글은 제 마음과 너무 같아서 ㅠㅠ 조언이 아니라 공감의 댓글을 남기게되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