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없이 살고 싶어요

24년째 담배를 피고 있는데요.

얼마전엔 아이도 낳아서 담배를 끊고 싶은데 싶지 않네요.

제가 얼핏 듣기로는 대마보다 담배가 중독성이 심하다고 들었는데요.

니코틴 없이 이제 살고 싶습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도움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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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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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담배 중독은 정말 힘든 것 같아요ㅠㅠ 본인도 힘들지만 가족들도 힘들어 할 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도 수십년 담배 피고 심장혈관, 뇌혈관 수술까지 하시고도 못 끊으시더라고요!!
    중독의 원인이 뇌신경체계의 질환이라 의지나 결단만으로는 끊기가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약물치료나, 심리치료, 인지치료를 받으시기도 한답니다.
    요즘은 금연을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금연클리닉 받으실 수 있으니
    도움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