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저도 처음에 챌린지 하나 놓치면 막 난리도 아니고 그랬는데 그래봤자 얼마 안되는 건데 마음이 너무 많이 빼앗겨서 지금은 거의 다 안하고 있어요~ 그만두기까지가 어려웠지 그만두고 났더니 엄청 마음이 평~안!!ㅎㅎ 시간도 안 뺏겨서 넘 좋은거 같더라고요. 앱테크 앱들도 대부분 거의 다 지우고 이제 캐시워크 하나만 남았어요~ 너무 소소한 것에 마음과 시간 빼앗기지 마시고 멈추시고 지우시길 추천드립니다 :)
처음엔 가볍게 시작한 챌린지였는데 어느 순간 제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힘들고 귀찮아서 하고 싶지 않을때도 많은데 보상받는걸 생각하면
무리해서라도 해야 직성이 풀려요
그러다 보니 하루 종일 핸드폰을 봐야하고 챌린지 한거 안한거 체크하는것도
일이되어버렸어요
덕분에 운동도 꾸준하게 하고 있는 장점도 있지만 소소한거 까지 다 하려고하는
마음이 중독 같이 느껴져요
선택과 집중으로 정리해 나가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