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탄산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가끔 특히 고기 같은거 먹고 난 뒤 탄산 한 잔 마셔주면 쑥 내려가는 느낌을 받아서 마시곤 합니다. 눈에 안보이고 없으면 그만큼 마시지 않게 되는 날도 있을텐데 넉넉하게 사놓으시는걸 줄여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댓글은 이렇게 달고 생각해보니 저희집도 아들이 탄산을 좋아해서 늘 인터넷으로 대량구매를 해놓고 있네요.. ^^;;;
전 밥을 먹은 후에 항상 탄산음료를 마셔요.
주로 콜라를 제일 많이 먹고 다른 음료들도
다양하게 마시는 거 같아요.
탄산음료가 당도 많고 치아에도 안 좋고
골다공증 유발 가능성도 많고 단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걸 알면서도
중독이 돼서 끊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어느 날은 물보다 더 많이 마실 때도 있는 거 같아요.
식사한 후에 물을 먹으면 뭔가 아쉬운 느낌이고
탄산을 마셔야 소화가 더 잘 되는 느낌도 들어요.
그래서 음료가 떨어지는 게 항상 불안해서 냉장고에
항상 탄산음료 재고를 넉넉하게 구비해놔요.
이 정도면 중독인 거 맞죠..?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 설탕중독
등에 걸리기 쉬워서 굉장히 위험하다고 하는데
지금 당장은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고
몸 건강도 나빠지는 걸 바로 느끼질 못하니까
더 끊지 못하는 거 같아요.
탄산 중독에서 빠져나오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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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난방고양이상담교사
저도 예전에 제주감귤에 빠져서 물대신 제주감귤을 엄청 마신적이 있어요ㅠㅠ 한 겨울에도 꼭 차갑게 해서 먹어야 뭔가 갈증이 해소 된 거 같을 때가 있었어요~ 탄산자체가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줄이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선 탄산을 부르는 음식 자체를 멀리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ㅠㅠ음식을 줄이는 건 또 쉽지 않지만 운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식단은 또 하더라고요!! 그리고 탄산수를 대체로 마시던가 탄산수만 먹기가 그러면 콤부차를 태워서 마시면 거의 탄산이랑 비슷한데 몸에는 나쁘지 않아서 괜찮은 거 같더라고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