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저도 식이조절이 안되어서 맘고생이 많습니다ㅠㅠ 식탐도 많고 식욕도 많고 밥배, 간식배, 음료배 다 따로 있어요~ 다이어트 해서 실컷 빼놓으면 그놈의 식욕이 또 발목을 잡아서 다시 먹으면서 찌게 되기를 수도 없이 반복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터득한 것은 대체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에요. 탄산 대신 탄산수 과자 대신 견과류 이런식으로 가짜 허기들을 달래려고 엄청 애를 쓰고 있어요~ 우리 혀가 일단 자극적인 음식에 많이 노출되어져 있어서 무감각해져 있다 보니 좀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조금은 힘들더라도 한동안 저자극 음식들 위주로, 식단하시다 보면 어느순간 익숙해져서 방울토마토만 먹어도 엄청 맛있고 뭔가 허기를 달래는 시기가 올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