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1298
상담교사
어릴 때부터 외출할 때마다 불은 껐는지 문은 잠갔는지 나가다가 다시 돌아와 확인하는 버릇이 있으시군요. 고치려고 하는데 잘 고쳐지지 않아 속상하시구요. 문단속 불끄기를 다시 돌아와 확인하는 것이 힘드시거나 그것 때문에 일하다가도 일 마무리 못하고 다시 집에 가서 확인해야 한다거나 아예 그것이 걱정되어 집 밖으로 못나가시는 것이 아니라면 고치시려고 스트레스 받기보다 꺼진 불도 다시보자는 포스터 문구처럼 확인하는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깜박 깜박 잊어버리는 나이가 드니 제 자신이 못 미더워 저도 주차장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확인하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