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뭔가 저희어머니가 저한테 하고싶을 말인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네요 저희어머니가 항상 그랬거든요 널 너무 많이 때려서 미안해... 너한테 집착해서 미안해.... 널 너대로 사랑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그때로 돌아가면 이렇게 키우지 않았을 텐데 나 때문에 너가 이렇게 망가져버린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괜찮아요 아이들에게 말해주세요 내가 그 때 그 시절 미안하다고, 엄마는 널 여전히 사랑한다고 나도 그 땐 엄마가 처음이어서 그랬다고 엄마도 어려서 그랬다고 말해주세요 아마 다 이해해주면서 글쓴님께 더 잘할겁니다 힘내세요 앞으로 미래가 중요하니까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