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함을 참지 못하는 충동조절장애

살다보면 크고 작게 억울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지요?

그런 부당한 상황이 되었을때 그걸 꼭 짚고 넘어가야 직성에 풀려요

이게 장점으로 작용할때도 있지만 모든 상황에서 장점이 되는게 아니기때문에 문제용.

이런 부당함을 가족이 당했다? 그때는 정말 눈이 돌아요.

누가 내 가족을 건드려!! 하나부터 열까지 요목조목 따져가며 당신의 부당한 대우에 내가 매우 불쾌하다는걸 꼭 말하고 사과를 받아내야 직성이 풀립니다.

부당함을 무시하지 못하는 저... 문제죠...

글로 쓰고보니 무슨 성격파탄자 같기도 한데 ㅋㅋ 그정도는 아니에요

2
0
댓글 2
  • 익명1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시네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여기 커뮤니티에서도 그랬는걸요 
    뭔가 반칙을 쓰거나 교묘하게 약은 짓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절대 그냥 못 넘어가요 
    그래서 욕도 많이 먹었죠 ㅎㅎ 
    그래도 부당한건 못 참으니. ㅋㅋ
    가족이 부당함 당하면 정말 ..그건 참을수가 없는거죠 
    성격 파탄자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그게 옳은거같아요 
    부당한데 아무 말도 못하고 계속 당하는거보단
    후회 없이 지르고 보는게 나중에 앙금도 없고 바로잡고 좋은듯요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작성자
      커뮤에선 눈치도 빨라야 할텐데 저는 그건 또 못해요 ㅎㅎㅎ가족이 부당함 당하면 진짜 눈이 돌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