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정리 강박이 있으신가봐요 저도 정리 강박이 조금 있어요. 그래서 삐뚤 빼뚤한걸 보면 영 심기가 불편하지요 ㅎㅎㅎ 공중화장실은 내가 치우고 올수 없으니 꾹 참고 나오지만 집에선 그대로 두지 못하죠 정신병이라고 치부하지 마셔요~ 깔끔한 성격이고 남에게 피해주고 있는거 아니니 정리를 잘 하시는 정리의 신이신걸로~~~
어떤 곳이든 정리가 되지 않은 걸 보면 정리를 하고픈 충동이 생기고 나도 모르게 정리안되걸 정리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속으로 놀랄때가 있다. 예를 들어 공중화장실에서 아무렇게나 놓여진 비누각이든 흐트러진 화장지등 뭔가 어질러진 것들을 정리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때론 이게 정신병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적이 있어 심각하게 고민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