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제목보고 궁금해서 들어와 보고는 빵 터졌어요. 예전에 제가 알던 언니랑 넘 똑같아서요. 그 언니도 남의 얼굴 뽀루지만 보면 안절부절 못하곤 했거든요. 안본지 오래됐는데 님은 아니겠죠?
저는 누군가의 얼굴에 생긴 피지를 보면 참을수가 없어요. 제 얼굴에 난건 당연히 제가 짜지만 문제는 남의 얼굴에 난 것도 짜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 신랑과 아들 얼굴에서 피지만 발견하면 손이 먼저 올라가네요.
다행히 피지를 잘 짜기는 하는데 당하는 사람은 곤욕이죠
누군가가 싫어하면 하지 말아야하는데 그걸 꼭 짜고싶은 충동을 못 참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