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바른 소릴 참지 못하는 충동조절장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서로 뜻이 맞지 않을때가 있죠.

그럴땐 상대방 의견도 듣고 내 의견도 내고 서로 대화하며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야 잘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윗사람이니까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무조건 따르는 건 제가 생각했을때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조직에선 가끔 그럴길 원하는데 저는 원칙을 중요시 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상사에게도 거침없이 얘기합니다.

이런 성격탓에 가까이 두지안으려는 분도 만났고 더 가까워지기도 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조금만 유하게 대하고 대화 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쉽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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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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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물론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사람 사는게 참 어려워요 ㅎㅎ
    대로는 그런 표현이 너무 나에게 좋지만 때로는 그것이 무례하거나 사회적인 풍습에 맞지 않을때가 있는 것 같아요
    나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좋지만 상대와 환경에 따라 적당히 유동적으로 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고, 사회에서 적응을 잘하기 위해서 나의 의견을 환경과 사람에 맞게 적절하게 예의있게 말하는 것도 우리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 중 하나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 익명1
    저도 말을 예쁘게 하는 성격이 아니라 말 예쁘게 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정말 부럽더라구요.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구요.
    사회생활에서 최고의 무기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