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남한테는 이성적인사람도 가족에게는 오히려 감정적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남은 남이니까 욕심이 앞서지 않지만 가족은 가족이니까 나의 욕심이 개입되는거지요 더 잘되길, 더 좋아지길 바란다는 이유로, 위한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게 오히려 제일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가되고 독이된다는걸 망각한채 ᆢ 자녀든 남편이든 잘못한 일이 있으면 그일 자체의 문제점만 이야기하고 시정하도록 대화로 해결해야하는데 자신의 생각과 감정, 잔소리 푸념 화를 함께 담아 표현하니 아이도 가족도 자신도 힘들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겠지요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그런분위기속에서 힘들게 살아온 만큼 가장 소중한 자녀와 남편에게는 되풀이되지 않았음 좋겠어요 감정이 일어날때는 재빨리 알아차리고 조금씩고쳐나가시면 되겠지요 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