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치원에서 받아온 수경식물... 처음엔 물도 자주 갈아주고 잘 케어해줬는데 점점 관심이 없어지더니 저의 일이 되어버렸어요... 저도 몇달은 잘 케어해주다가 점점 귀찮아져서 물도 한참 지나고 갈아주고 식물이 시들시들해지네요... 버리자니 아직 죽은것도 아니고 아이가 식물에 정 들었다고 하고 돌보는건 까먹고..ㅠ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