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를 키우기 시작한지 어언 5년. 조카도 놀러와서는 신기한지 한참을 구경하고, 키우는 재미도 있고, 괜찮았다. 그런데, 점점 시들해진다. 재미가 없어진다. 큰일이다.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