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게 제일 우선이구요 본사에 연락하건 매니저한테 일상에 큰 문제가 될겁니다.. 인사과에 연락해서 실수를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그쪽에도 사과하셔야해요.. 굉장히 큰 문제를 일으키셨네요
안녕하세요?저는 백화점 안 고가 신발 브랜드에서 10월부터 주5일 스케쥴 근무를 하고 있는 05년생 남성입니다.
제가 3일 전에 급여를 받고 급여를 잘못 받은 줄 알고(적게) 매니저님에게 먼저 톡으로 물어보았는데 답변이 없자 기다리지를 못하고 바로 본사에 전화를 해서 급여명세서를 받아서 확인 후 이상한 것 같아서 급여 체크를 좀 해달라고 본사와 연락을 하고나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다음날 매니저님은 휴무이었고 저는 근무날이라서 오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로 '급여 관련 문제에 대해서 본사에 연락을 했냐? 나랑 먼저하고 해결이 안되면 그때 본사랑 연락해야지 왜 기다리지를 않고 바로 본사에 연락을 해서 나를 혼나게 만드냐?미친 것 아니냐?이번달까지만 나와라.너 보기도 싫다.'라고 문자로 크게 혼났습니다.
원래는 12월달까지 하고 1,2월달에는 비수기라서 쉬고 3월달부터 주말알바로 부르겠다고 했습니다.매니저님이 너무 화가 나서 그냥 한 말 같기도 하고 진짜인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매니저님은 예의를 중요시 여기는 분입니다.제가 첫날부터 지금까지 지각한 적도 없고 일찍 나와서 먼저 일한 적이 많습니다.그리고 열심히 일한다는 것도 매니저님은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눈치가 없다라는 말과 일할 때 왜 혼잣말과 자꾸 흥얼거리냐? 말을 잘 안듣냐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바뀌기 위해 노력한다라는 것도 매니저님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잘리기 싫고 이 사건을 잘 마무리하고 만회해서 계속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안 잘리면 12월달에 저 포함해서 직원 4명에서 같이 회식도 하기로 했습니다.저는 회식도 같이 해보고 싶고,매니저님 기분을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질문(자세히 답변해주세요)>
1.제가 어떻게 해야 매니저님 기분을 풀어드릴 수 있을까요?
2.안 잘리고 계속 같이 일하기 위해서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내일 출근해서 매니저님 만나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여?(말할 타이밍도 알려주세요)
4.기분 풀어드리기 위해서 빼빼로랑 편지 써 드리는 것도 괜찮을까요?
5.일을 열심히 하면 매니저님 마음이 바뀔 수 있을까여?(매니저님과 단 둘이서 같이 일하는 날은 17일,19일,24일입니다.단 둘이서 같이 일하는 날에 잘 팔면 마음이 바뀔 수도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