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영
저도 초반에 그런걸로 엄청싸웠어요 근데 명절 아침먹고 넘어가는건 알아서 해주더라구요 전 다 경기도권이라 시간이 오래걸리진않아요 부모님도 오래있는건 이제 힘들어하세요 하룻밤씩 자고 오고요 근데 명절에 시댁은 누나네서 다시모여요 술파티엽니다 ㅋㅋ
저희는 보통 명절 당일 점심까지 먹고 친정으로 넘어가요..
남편이 효자 아닌 효자라서.. 첫 결혼 명절때 요거때문에..
엄청 크게 싸웠어요~~ ㅎ
지금은 정한게 명절 점심먹고 넘어가는걸로 합의를 봤거든요..
보통은 아침 제사 지내고 아침먹고 바로 친정으로 가곤 하던데..
시어머니는 점심때 가시는것도 살짝 서운해 하세요..
참고로 저는 경기도~ 시댁, 친정은 다 전라도 쪽이예용..
이번 연휴는 뒤로 또 쉬는날이 길잖아요~~
원래대로라면 당일날 점심먹고 넘어가는건데..
뒷날이 너무 길어서.. 추석 담날 아침먹고 넘어가자고 했어요..
그래서 시댁 이틀자고.. 친정에서 이틀자고 오려구용~~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