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여자는 정신적인 바람에 더 민감하고, 남자들은 신체적인 바람에 더 민감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이 참 궁금해지는 질문입니다
다우니향기
흠..이렇게보니까 또 고민이되네요..
제가 생각한 바람의 기준은 손잡는거나 안는행위 이런거인줄 알았어요 ㅋㅋ
유흥업소가는것도 일종의 바람이고요.
마음으로 이성을 좋아하는건.. 뭐 연예인을 좋아할수도 있는거고
지나가다가 잘생긴남자 있으면 와 잘생겼다 하고 설렐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ㅋㅋ
그 좋아하는맘?을 표현하고 실현시키지만 않으면 된거라 생각해서요.
그걸 티내고 표현하고 만나고 스킨쉽까지 하는게 더 나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루잠
정신적인 바람이 연예인이나 모르는 여자를 보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는 인물, 그러니까 연예인보다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은,
예를 들어 동창회에서 우연히 만난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회사 같은 부서, 옆 책상에 앉는 직장 동료,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거면 어케여? 궁금쓰~
다우니향기
ㅋㅋ제 생각이 정답은 아니지만ㅋ 저는 저렇게생각햇어요 ㅋ
좋아하는 마음은 어찌할수가없는거아닐까요?
그것도 바람이긴하겠죠 ㅋㅋ
근데 그마음을 참고사느냐 아니냐가 문제아닐까요?
금연중이거나 금주한 사람이 속으로 생각하잖아요
아.. 담배피고싶다..술먹고싶다... 생각은 할수있죸ㅋㅋㅋ
근데 안피고 안먹으면 되는거 아닐까 생각해요 ㅋㅋ
바람도 마찬가지고요 ㅋㅋ 생각은 할수있지만 스킨쉽이나
상대방한테 직접적으로 표출안하고 지혼자만 생각하는거면
상관없지않나여?
송쩡
저생각에 바람은 현재의 아내를 사랑하지않고 다른 여자와 정서적이던지 육체적 사랑을 했을때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