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겁이 많아요.

작은 소리에도 놀라고 제 그림자에도 놀라고 어떨땐 심장이 너무 안쓰러울정도에요.

거실에 앉아있을때 가족들이 물마시고

컵을 내려놓는 소리에도 놀랄때가 있어요.

화장실문 닫는 소리에도요.ㅠㅠ

평소 겁도 엄청 많아요.

대범까진 아니어도

덜 놀라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물 틀어놓고 설거지하고 있을때

누가 부름 진짜 기절할듯이 놀래서

애들은 제가 설거지가 다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부른답니다

 

 

 

저는 겁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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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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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귀를 막고 지내실 수도 없고 불편해서 어째요ㅠ 이비인후과 같은 곳에 가면 청각이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보조 도구같은거 상담 받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컵놓는 소리같이 일상적인 소음에도 놀라신다니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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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집같이 안정적인 공간에서도 자꾸 놀라시다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감각이 예민하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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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
    작성자
    제가 보통사람들보다 한쪽 청각이 많이 발달해있어요.
    병원가서 청력검사하면 샘들이 놀랄정도로요.
    작은소리도 저에겐 크게 들리는것 같아요.
    특히 조용한 밤엔 더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