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 라일락 이라고 몸체가 그리 크지 않아 화분에서 키우기 적당 한대요 올봄 꽃을 한번 피웠는데 오늘 보니 또 꽃망울이 달려 있네요.
가끔 철모르고 따스한 겨울날에 피는 진달래를 보긴 했었는데 여름에 피는 라일락은 첨 봐요 .
제가 잘못 안건지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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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복롱인처
꽃망울이 넘 귀엽네요.
금년부터 보라색이 엄청 좋아진 1인입니다.
평생 보라색은 절대 안좋아했는데 ㅎㅎ
그래서 보랏빛엽서 닉네임도 넘 이뻐요~
보랏빛엽서
작성자
갑자기 보라색이 엄청 좋아진 이유가 사알짝 궁금 해지네요ㅎㅎ 보랏빛엽서 라는 노래를 좋아해서 닉네임 으로 쓴건데 이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숲과 나무
님의 글제목을 보니,
이 여름의 오전에
'라일락 꽃 향기 맡으며...'
''가로수 그늘 아래에 서면''의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보랏빛엽서
작성자
이문세님의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이라는 곡 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댓글 감사해요~^^
행복
라일락을.꽃을.피우려
하고 있네요
향도 좋지요
보랏빛엽서
작성자
꽃도 이쁘고 향기는 더더욱 좋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다소니
이게 라일락꽃이군요~~
활짝 피면 더 예쁘겠어요~~
보랏빛엽서
작성자
4~5월에 피는 꽃인데 꽃도 연보라색 으로 이쁘지만 향기가 너무 좋지요
그루잠
미스김라일락 요즘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름이 신기해서 찾아봤는데 미군 식물채집가가 한국에서 자생하는 야생 수수꽃다리 종자를 미국에 가져가서 원예종으로 개량했다고 해요, 그때 식물 분류를 도와주던 한국인 직원의 이름을 따서 미스킴 라일락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하고 귀여운 이름이에요
보랏빛엽서
작성자
병명 에는 그 질병을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예 에도 그런 경우가 있군요 .나무 이름이 미스김 라일락 이라 미스김 이라 불리던 사람과 연관이 있나부다 라고 생각은 했는데 자세한 경위를 알고 나니 신기하네요 .미스김 라일락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