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조차도 도서관에서 공부해야 해 책 읽어야 해..뭔가 집안 어디를 정리해야 해 뭔가 알아봐야 해..등등 .필요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시간에 얽매서 해야 하는 것들이 가끔 힘들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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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익명1
자신과의 약속
못지킬때.
저도 그러네요
익명5
작성자
ㅠㅠ
익명2
극J스타일이시구나 계획적인게 가끔스트레스가 되는군요
익명5
작성자
천성은 P인데 살면서 필요래서 J로 살다보니 스트레스 받는 거 같아요 ㅠㅠ
익명3
시간에 얽매이지 않으려하는건 참 힘들어요. 계획 세우는게 장점도있지만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더라구요
익명5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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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4
계획적으로 하루를 보내는건은 알차지만 그게 또 너무 강박을 갖게 되면 그또한 너무 스트레스 같을것 같네요
익명5
작성자
제 말이요.. 즉흥으로만 살 수 없고 지나치게 계획을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찌니
상담교사
매일 해야 하는 크고 작은 일들 때문에 마음이 조금씩 짓눌리는 힘든 감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청소, 업무, 주말의 공부와 정리까지, 그 모든 것들이 좋은 일이거나 필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해야 한다'는 시간의 압박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은 정말 지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치 좋은 짐이라도 등에 계속 지고 있으면 피곤해지는 것처럼요.
이런 감정은 당신이 삶을 열심히, 그리고 잘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에너지를 보충할 시간 없이 계속 '해야 하는 일'에 얽매이다 보면 번아웃이 올 수 있어요.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안 해도 되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만들어주세요.
익명6
시간을 정하지 않거나 좀 더 널널하게 시간을 정해보시는 건 어때요?
저도 저만의 규칙이 많아 힘들더라고요
익명5
작성자
그렇게도 하고 있는데..결국은 해야할 일들이라.. ㅎㅎ 나름 자유로운 시간도 가지고 있는데도..스트레스 받네요 조언 감사해요
익명7
강박 스트레스이군요 저도 일상 루틴대로 해야지 심리안정이 되고 그 틀에 벗어나면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아요
익명8
무언가를 해야되는 상황이 스트레스이긴한데, 무언가를해야하는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