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고민

대학교 전공시간에 하루 발표를 망친 적이 있었어요. 그때 한 선배가 저보고 발표하는 직업은 가지면 안 될 것 같아라고 지나가면서 말했는데 그게 아직 트라우마로 남아 있네요. 저는 발표 못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그 뒤로 자꾸 발표상황이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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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저도 그런 적ㅇ 있었는데 
    그 후로는 발표를 두려워해요
  • 익명2
    무심코 던진말이 트라우마가 되었네요. ㅠㅠ
    긴장하면 누구나 그럴 수 있는 일인데 직업까지 운운하면서 배려가 부족하네요.  선배면 위로가 정답인데~~
    님 잘못이 아닙니다. 잘 할 수 있는 분이신데 자신에게 칭찬하시고 두려움에 벗어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