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소리599
좋은 문구 같아요 수첩에 따라 써봅니다
연말이 되니까 괜히 기운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되게 무기력한 날들이 계속됐어요. 나이 더 먹는 것도 싫고 딱히 지난해 한 게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때 우연히 보게 된 새해 명언이 바로 "우리가 어떤 식으로든 그랬으면 하고 소망할 때마다 어떤 일이 일어난다"라는 -스텔라 테릴 맨-의 말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좋은 말이네 하고 넘기려다가 계속 머리에 속에 남더라고요. 아무것도 안 될 것 같다는 생각했던 순간에도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계속 바라보고 있었구나 싶었어요. 이 새해 명언을 보고 나니까 마냥 연말에 무기력함에만 빠져서 있을 게 아니라 작은 기대라도 계속 가져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명언 하나 덕분에 그래도 나름 기분이 조금 살아나고 다시 움직여 볼 힘이 생긴 느낌이라 여러분에게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