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이별 명언은 “떠나는 사람을 붙잡지 말고, 남은 나를 붙잡아라”입니다.

“떠나는 사람을 붙잡지 말고, 남은 나를 붙잡아라” – 오프라 윈프리

 

이 명언을 좋아하게 된 건 이별을 겪고 나서였습니다.

헤어지고 나면 자꾸 떠난 사람 생각만 하게 되잖아요.

왜 떠났는지, 내가 뭘 잘못했는지, 다시 붙잡을 수는 없는지 그런 생각들이요.

근데 정작 제 자신은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더라고요.

밥도 제대로 안 먹고, 잠도 설쳐가면서요.

이 문장을 보고 나서야 ‘아, 내가 붙잡아야 할 건 나구나’ 싶었습니다.

떠난 사람 마음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데,

망가져가는 제 마음은 제가 돌볼 수 있는 거니까요.

이별이 끝이 아니라 나를 다시 챙기는 시작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힘들 때마다 이 문장을 떠올리면서, 적어도 저 자신은 놓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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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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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희
    남은 사람에게 더 잘 하는게 중요해요
    저도 잘 새겨야 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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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이별의 휴유증은 사실 크죠
    아픔과 상심을 잘 돌봐야 이겨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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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you&i_알랴뷰
    먼가 심오한 명언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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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게 중요해요 그래야 이별도 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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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명언 너무 와닿네요. 헤어지면 자꾸 떠난 사람만 생각하는데 남은 나를 붙잡으라니 뭐랄까 눈물이 핑 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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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차
    저 자신을 놓지말자 제일 중요하네요.
    떠난 사람 생각하며 마음 아파하는것보다는 제가 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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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노맘
    맞습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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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비나
    많이 아픈것도 중요하고
    빨리 털고 일어서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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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an Bang
    현실에 충실하다면 좋은 사람은 가까이에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