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린
사진과 함께 보니 더 좋네요 생생할달까요
안녕하세요.
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어릴 때와 성인이 된 후에 느껴지는 감정은 다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장면들이 요즘에는 괜히 한 번 멈춰 보게 되고, 마음에 남는 대사들도 생기곤 합니다.
저에게 그런 영화는 라따뚜이입니다.
극 중 “이미 놓친 것만 바라보면 앞에 있는 건 절대 볼 수 없어.” 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지쳐 있던 시기에 유독 현실적으로 와닿았던 말이었습니다.
살다 보면 지나간 선택이나 놓친 기회를 떠올리며 아쉬워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대사를 통해 과거에 머무르기보다 지금 내 앞에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바라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대사라도 어떤 시기에 만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영화 속 한 줄의 말이지만 그 문장은 지금도 제 마음속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