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명언] 용기란 두려워 하는 것을 하는것이다 - 에디 리켄바커

용기란 두려워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두렵지 않으면 용기도 있을 수 없다.
 - 에디 리켄바커
Courage is doing what you're afraid to do. There can be no courage unless you're scared.
​이 명언은 1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했던 에디 리켄바커라는 사람이 한 명언이에요

 

제가 두려워했던 것 중 하나는
운전하는 거였어요.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이론에 가까운 걸 배우는 건 좋아하는 편이라 필기시험은 별 걱정을 안했지만 몸으로 하는걸 잘 못하는 편이라 실기시험이 무지 걱정이 됐어요..
주행 연습 하면서도 어찌나 긴장을 했던지 온 몸에 힘을 주고 운전을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운전학원에 다녀오면 어깨랑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

 

[용기 명언] 용기란 두려워 하는 것을 하는것이다  - 에디 리켄바커

 

 

필기시험은 예상대로 96점으로 합격, 기능시험도 간단한 조작이라 100점 문제는 도로주행이었죠

남편이 너무 떨고 있는 저를 위해 청심환을 건너주어서 먹고 갔는데도 어찌나 떨면서 운전을 했던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실기는 다행히 턱걸이로 합격을 해서 

면허증 취득을 했어요..

 

문제는 실제로 운전하는게 너무 무섭고 두려웠어요. 

한 달 동안 남편이 한적한 곳을 찾아 저녁 시간에 도로주행연습을 시켜주었어요 

 운전 가르치다 이혼한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정말 자존심도 상하고 

심하게 뭐라고 한건 아니였지만, 운전은 

실수가 곧 사고로 이어지는 예민한 부분이라 

화를 내도 이해하려고 했어요. 

 그러던 중 나도 잘 하고 싶은데 안되는 걸 자꾸 뭐라고 하니까 감정이 격해져서 울게 되었어요.

남편이 달래줄 거라 생각했는데 야속하게도 돌아온 말은 

" 할거야? 안 하고 싶으면 안해도 돼. ” 이러는거 

아니겠어요.
 서운한 마음과 올라오는 화를 꾹 참고 " 그래,  할거야” 라고 대답헀어요.

 

한달정도 연습을 하고 나니까 괜찮아졌어요
두려운 걸 참고 용기를 내서 운전을 하게 되니 조금씩 긴장도 사라지고 두려움도 사라지게 되었어요.

 

두려워서 그때 용기를 내지 않았다먼 저는 운전을 아직도 못하고 있겠죠.

두려워하는 일을 하는 것, 그것이 용기 라는 말이 정말 맞는 말 인거 같아요~

 

주변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있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참 부럽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겁이 많은 편이라 더더욱이요
그러나 알고 보면 그들 역시 두려움을 갖고 있는데 표현하지 않고 묵묵히 
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요.

 

두려워 하는 나에게 속삭여봅니다.
" 두러워도 괜찮아! 아무리 두러워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어. 그러니 용기를 내 ! "

 

 

[용기 명언] 용기란 두려워 하는 것을 하는것이다  - 에디 리켄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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