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비
안녕하세요 위로라기 보단 그냥 제가 아는 동생 얘기를 좀 들려드리려구요 시험관시술 6번만에 몸이 안 좋아져 폐절제까지 했던 동생이 결국 시험관으로 아이를 가졌고 그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생이 된답니다. 힘들고 고통스럽고 불안하시겠지만 찾아올 아기천사를 생각하시며 잘 견디시길 바래요. 혹 제 글에 맘 아프시다면 용서하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고통이 남기고 간 뒤를 보라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기쁨이 스며든다
ㅡ 괴테
저는 난임으로 시험관을 하고 있어요
과배로 인한 배주사와 잦은 혈액검사 ,한달마다 난자채취 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 고차수 난임여성들이 고통과 불안속에서 살고 있고 한가지만을 향해 긴 마라톤을 하고 있어요
정말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발톱때만치도 모르는 일이죠
하지만 언젠가 나에게 올 아기천사를 기다리며 이명언을 되새기며 힘을 내고 있어요
아기천사오면 누구보다 행복하게 키울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