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복 명언 5개 - 명언을 쓰는 동안에도 행복했다

 

나의 행복 명언 5개 - 명언을 쓰는 동안에도 행복했다

 

유일하고 진정한 행복은 목적을 위해 몰입하는 데에서 온다
-윌리엄 쿠퍼

 

저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만큼
가치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무 이유없이 허송세월하거나 그냥 흘리는 시간은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던 사람이구요.
무언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 일을 하건
그것이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항상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죠.
그러다가 목표를 이루고나면 당연히 뿌듯합니다.
성취감을 느끼는 거죠.


그런데 그 목표가 목적이 된 경우
허무해질 때가 있더라구요.
나는 대체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려왔지?
물론 무언가 이루었을 때 남겨지는 것도 있겠죠.
그게 물질적인 것이든 아니든.
그 경우 항상 다음 목표를 세우고 또 전진해야 합니다.
그렇게 달리다보니 어느샌가 지쳐있더라구요.


가만 생각해보면 내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그 시간과 몰입하는 모습이

진정한 자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달리기 경주에서 도착점을 향해

달리는 순간순간에 느껴지는 바람.
같이 흘리는 땀, 벅차오르는 숨소리.
달려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모든 것이 행복이 아닐런지요.
몰입하며 노력하는 내가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이 바로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의 행복 명언 5개 - 명언을 쓰는 동안에도 행복했다

 


행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방법은
우리 의지의 힘을 넘어서는 일에 대한 걱정을 멈추는 것이다
-에픽테토스

 

앞서 말한 것처럼 목표를 위해서 달리는 것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걱정이 많은 사람.
일어나지 않은 일에도 미리 걱정을 사서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계획적이고 철저한 성격이 된 것 같아요.
행여 이 일이 잘못되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미리 2안, 3안까지 만들어놓는 사람.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이 나의 통제 안에 들어올 수는 없죠.
우리 의지를 넘어서는 일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나는 법.
그런 일에까지 걱정하고 대비를 하는 건
그야말로 에너지 낭비가 되겠네요.
걱정만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인생 아니겠습니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내 의지를 넘어서는 일에 대해서는 걱정을 내fu놓는 것.
그게 바로 행복이죠.
이건 정말 제가 많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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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또한 행복을 얻는다
-플라톤

 

저는 아이를 낳으면서 이렇게 키워야겠다 생각한 게 있어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
왜냐하면 사랑을 하고 주는 법을 알아야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행복에 대입시켜 보면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어야
나 스스로도 행복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거겠죠.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니
저는 바로 남편이 떠오릅니다.
남편은 저와 아이가 행복하다면

자기를 많이 내려놓는 사람이예요.
굳이 저렇게 자기를 내려놓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아닌가?
자기가 행복하지 않으면서 왜 다른 사람 먼저 배려하지?
라는 생각도 가끔 했었는데요.
남편의 얘기를 들어보니 저와 아이가 행복한 모습을 보니
남편 또한 행복을 느끼게 되더라고 합니다.

제가 수국을 엄청 좋아하는데,
몇주 전에 여행을 갔었어요.
나는 다른 건 몰라도

일년에 한번 수국로드는 꼭 하고 싶다 라고 선포한 바.
수국을 보기 위해 하루에 몇군데를 돌며

더웠지만 저는 행복했거든요.
남편은 땀을 뻘뻘 흘리고 너무 힘들지만
행복해하는 제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더랍니다.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우리 남편.

저를 보며 행복하다고 느끼니 참 고마우면서도

행복을 얻을 줄 아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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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다
-빅토르 위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제가 40년 넘게 50년을 향해 달려가면서 느낀 건.
저는 확실히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 같다는 겁니다.
세상 어느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습니까만,
저는 저희 부모님처럼 제 아이에게 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늘 이야기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한 제 삶은 늘 행복으로 가득찼다구요.

부모님은 엄격하신 분들이셨지만
한없이 따뜻하고 제 인생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분들이십니다.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서
다 해결이 되고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어요.

제게 보여주는 모든 행동들이
나를 사랑하고 계시는구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신 분들.
그래서 제 인생은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행복 명언 5개 - 명언을 쓰는 동안에도 행복했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영국 속담

 

제가 아이에게 들은 말 중에 가장 좋았던 말은
바로 "나 지금 너무 행복해."입니다.
"엄마, 사랑해." 도 좋은 말이긴 하지만,
그보다도 저는 아이가 행복하다고 하니까
저도 행복했어요.


저와 남편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하는 노력들.
그렇게 노력해서 아이가 행복하다고 하니
보람을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아이의 행복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한 거죠.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직 멀었다고 부족하다고 느끼면 행복할 수가 없잖아요.


아이가 작은 일에도 만족을 느끼고 행복하다면
그것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아요.
행복은 우리 주변에 있고 소소한 행복이 찐행복이라는 거.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범사에 감사함을 느끼고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행복한 사람으로

계속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행복 명언 5개 - 명언을 쓰는 동안에도 행복했다

 

 

주제가 행복에 관한 명언이라
나름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행복이라는 건 뭔지

어렴풋이 다들 알고 있지 않나요?
바라지 않는 것. 
지금의 것에 만족하는 것.
주변 사소한 일에 감사하는 것.
이것만 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텐데요.

행복 명언을 생각하면서
다시금 최근의 저를 돌아보게 되었고,
행복 명언을 쓰는 동안 행복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은 게 있네요.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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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잘하셨네요.추천👆
    방금 했는데 손가락 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