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내리는 오솔길

조금 늦은 퇴근길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하나 둘 등불이 켜지는 초저녁

오솔길에 밝혀진 작은 등불에

그윽하고 호젓한 분위기가 물씬~

덩달아 즐거워진 마음으로 

그 길을 사뿐사뿐 걸어왔습니다^^

 

밤이 내리는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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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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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나비
    현주님이~사뿐 사뿐 걸어오신 그 길이 ~
    너무도 예쁘네요, 이런길이라면 누구라도 사뿐히
    걸을것 같아요, 가을을 재촉하는 단비에~마음도
     시원해 지는것 같은 밤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휴식갖는 시간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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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
      작성자
      여름의 아름다움도 이제 서서히 가을로 사라져 가겠지요 가을은 또다른 아름다움으로 찾아 올테고 ᆢ 주변의 멋짐 놓치지말고 순간순간 느끼면서 매일의 소소한 행복속에 살아가시길 ~편안한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