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퇴근길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하나 둘 등불이 켜지는 초저녁 오솔길에 밝혀진 작은 등불에 그윽하고 호젓한 분위기가 물씬~ 덩달아 즐거워진 마음으로 그 길을 사뿐사뿐 걸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