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유지어트 4년차 용사입니다^^ 오늘은 감사명언을 소개해 드리면서 용사의 눈물 젖은 러브스토리 한번 들려 드릴까 합니다^^
💗 감사는 세상을 볼수 있는 눈이다 -키에로-
💗 감사는 마음의 문을 열고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올리버 웬델 홈스-
💗 감사의 마음으로 모든일에 더 나은 시선으로 바라보자 -마더 테라사-
💗 감사는 작은 것들에 대한 축복을 발견하는 것이다 -토마스 애크웨리터-
💗 감사하는 사람은 언제나 행복한 것이다 -고디 박-
💗 감사는 가장 진실된 인내심의 표현이다 -크리스토퍼 마샬
💗 감사는 삶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한다 -서머셋 몸-
💗 감사의 마음은 어둠 속에서도 빛이 된다 -에설 봄-
한참 추석음식 준비하고 한숨 돌리며 들렀는데 감사에 대한 글귀를 보며 잠시 사랑하는 그녀가 생각이 나서 멍하니 주저 앉아 눈물을 흘리게 되었네요ㅠㅠ
10년전 풍파를 겪고난 이후 저어게는 사랑이란 단어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사랑이란 단어로 다가와도 정중히 거절하고 나면 사랑이란 단어로 다가오던 사람도 다시 뒤돌아 갔었기에 저에겐 10년동안 사랑이란 것이 존재 하지도 다시 생각하지도 않은 그런 존재였습니다ㅠㅠ
나보다 나이도 많이 어리고 아직 미래가 밝은 사람이 저같이 잘난것 하나 없고 나이도 많고 얼굴도 그렇고 직장도 학벌도 보잘것 없는 뭐하나 내세울것 없는 저같은 사람에게 손을 내미니 ^^ 원래도 그랬지만 말도 안되는 상황이어서 정중히 마음 상하시지 않게 잘이야기 하고 마무리 지었지요^_^
그렇게 웃고 지나가는줄 알았는데 그녀는 저를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계속 갈등은 쌓여만 갔고 저는 계속 그녀를 이해 시키려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잠수도 타보고 연락도 안해보고 했지만 계속되는 그녀의 진심은 자꾸저를 흔들리게 했습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 라고 정신을 차리고 더 잔인하게 그녈 밀어냈습니다ㅠㅠ 하지만 그녀는 저보다 더 강하게 저에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시간도 많이 지났고 그만 할것도 같은데 그녀의 마음은 한결 같았습니다 ㅠㅠ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제 멈춰 주었으면 좋겠는데 포기를 모르는 그녀 결국 몇달만에 그녀를 받아 들이기로 결심하게 되어 저희는 이쁜 커플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_^
이렇게 10년만에 운명처럼 내게 다가온 그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소주한 사랑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첫 만남을 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 눈에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같이 너무 이쁘고 너무 사랑스럽고 정말 이 표현을 말로 다 할수 없을것 같이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첫만남을 하고 짧은 만남이 아쉽기만 했습니다^_^ 하지만 우리 사랑은 이제 부터 시작이니 ^_^ 집으로 돌아와 다시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엔 어딜갈까??
어떻게 하면 그녈 행복하게 해줄까??
무엇을 할까??
이런생각 저런생각 사랑을 하게 되면 해보고 싶었던 일들도 낙서장에 적어보고
정말 아침에 눈뜨면 그녀 생각에 잠들기 전까지^^ 아니 잠들고 나서도 온통 제 삶에 이미 그녀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정말 이사랑을 내가 받아도 되는건지??
정말 이사랑이 내것이 맞는건지??
하루하루 구름위를 난다는것이 이런것이구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고 살면서 제일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며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지내고 있었습니다^_^
하지만 그후론 다신 그녀를 볼수 없었습니다.
그녀에게 사정이 있어서 볼수도 없고 연락할수도 없는 그런 현실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그래도 그녀에게 이말은 꼭 해주었습니다
기다리겠다고 다시 나를 만날수 있는 시간 까지 기다리겠 노라고 우리는 헤어짐 없이 그녀가 다시 나를 만날수 있는 시간까지 기다리겠노라 약속하고 그렇게 잠시 사랑은 쉬고 있게 되었습니다ㅠㅠ
용사는 태어나서 약속을 5번정도 어긴것 같습니다^^ 그녀에게 기다려 주겠다는 약속 꼭 지켜서 6번째 어기는 약속이 나오지 않게 다짐하고 다짐하며 오늘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인생에 다시는 사랑이란 감정, 느낌 느낄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게 사랑이란 감정을 다시 알게 해주고 내가 다시 사랑이란 감정을 알게 되어서 가정이란 삶을 다시 꿈꾸게 해준 그녀, 10년동안 알지 못했던 사랑을 다시 알게 해준그녀 , 다시 이렇게 뜨겁게 살아가게 제 심장에 불을 지른 그녀, 그녀 없이 하루도 살수 없게 날 당신의 바보로 만든 그녀
그 은혜와 감사를 전하고 싶은데 전할수 없는 마음이 너무도 가슴 아프고 이렇게 나를 또 눈물 짓게 만드는 하루가 되어 버리고 말았네요^_^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는날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을 더불어 살면서 이 은혜 꼭 갚으며 살아갈수 있게 오늘도 눈물 감추며 두손 모아 기도해 봅니다. 오늘은 "감사"라는 말을 들었을때 이런 상황이 오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인데 이렇게 눈물 나는 상황이 되어버려 정말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들어 이렇게 러브스토리 이야기를 들려 드리게 되었네요^^
마인드키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잠시 옆에 늘~ 있는 감사하는 사람이 있는데 익숙함에 잊고 있었다면 저 처럼 늦지 마시고 오늘은 말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사랑한다고 늘~ 내곁에 함께 해줘서 고맙다 고💗💗💗 글 쓰면서 눈물 때문에 휴지 한통을 다 쓴것 같네요^_^ 이제 다시 정신 차리고 추석음식 마무리 지어야 겠습니다^_^
마키 여러분들도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모두모두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