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벌써 눈이 오나요? 이젠 겨울인가보오. 눈이 쌓이면 누가 치우나요? 봄이 치우겠지요. 근데 왜 제가 치우고 있는거죠? 그럼 그대가 봄인가보오.
그루잠문과감성이 가득한 시네요. 저는 이과감성이 가득한 글 하나 살포시 두고 갑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왜 초콜릿을 녹였다가 굳혀서 다시 주는거야? 그냥 사서 주는게 낫지 않아? 이건 미분했다가 적분하는거잖아. 미분했다가 적분하면 적분상수가 생기잖아요. 그게 사랑이라는 거예요.] 참고로 저는 문과입니다ㅎ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