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채워 가는 동기부여 명언 top 5

청개구리 심보가 가장 클 때가 사춘기 이겠지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친구들과 놀고 싶고 부모님 말씀에 왜 그래야지??? 말부터가 나오고... 

ㅎㅎㅎ  그때 나에게 누가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말해줬으면... 아니 나를 설득했다면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을까 생각해봐요.

 

인생을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 존 러스킨-

 

저희 어머니는 늘 저희들에게 게으르다고 하셨어요. 학생이라면 배워야 하고 배우기 위해서는 찾아야 하는데 답답하다시며 입에 떨어지는 사과만 기다린다고 말이죠. 유전적으로 그 부분을 받지 못했나 봐요. 문득 떠오르는 말이 누가 나를 설득했으면 안 그랬을거야 라고  생각해버리네요. 

 

당신의 생각이 바로 당신의 운명의 설계자이다.

  - David O.Mckay-

 

엄마의 말도 잔소리일 뿐이었는데 누구의 말에 설득이 됐을까?? 요. 

생명력을 키우는 일 그런 일을 하고 싶었어요. 확대해서 생각하면 모든 것이 생명을 키우는 일이지만 구체적으로 잡으려고 하니 도통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니 저러니 성적에 맞춰 대학 가고 .졸업하고. 직장생활 하고.. 하루의 생각들로 인생이 흘러가버렸어요.

 

그대의 생활은 그대 자신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노력하는 그 노력에 따라서 꼭 그만큼의 의미를 갖는다

                  -헤르만 헤세-

 

내가 원하는 만큼 돈을 벌기는커녕 이마저도 나의 인생의 즐거움이 되었다 가는 피폐해질 것 같았어요. 생명력을 불어넣기는커녕 내 인생을 만들기도 벅차더군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됬고 인생의 의미를 부여하며 채워가고 있는 요즘 입니다.

학창 시절 때 인생의 플랜을 확실히 가지고 태어난 친구들이 꼭 한 명씩 있지 않나요???? 무엇을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이미 계획이 세워져서 척척 하나씩 일구어내는 친구들을 보면서...부러웠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은 무엇인가?? 그저 이것을 알려면 철학 공부를 해야하지 않을까?? 마음 한구석에 담아놓고 꺼내보지못했던 보자기를 풀며 삶에 주석을 달고 있어요!

 

산다는 것은 서서히 태어나는 것이다

      -생떽쥐베리-

 

인생이 어찌 늘 행복하겠어요. 때로는 고통으로, 기쁨으로,환희로,슬픔으로,만들어져 가는 게 인생이잖아요. 생명력을 부어넣는 일이란 게 이게 아닐까 해요. 

 

산다는 것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일이다 

   - 장 자크 루소-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숨쉬며 때로는 울고 웃고 삶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삶 그리고 그것에 의미를 두고 채워가는 삶. 이것이 인생이 아닐까 싶네요. 

마지막 순간에  아! 애쓰며 살았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를 채워 가는 동기부여 명언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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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나비
    마리님~! 동기부여멍언 충분히 공감하며 잘~읽었습니다. 좋은 멍언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님의 마지막  글이 더~가슴에 남네요. 사리ㅣㅇ하는 사람들과 같이 숨쉬며  고민하고 의미를 찾아 채워가는 삶  ...이것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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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
      작성자
      👍👍👍 오늘도 채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