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월) 사람이 찐으로 무너졌을 때 나타나는 신호 5가지!

1️⃣사람들이랑 연락하는 게 귀찮아지고 꺼려진다. 

 

대체로 그 간 신경 써왔던 인간관계도 버겁기만 하다. 

마음이 지치고 소란스럽기에 오로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2️⃣삶에 의욕이 조금 사라졌고 감정 기복이 잘 없다. 

 

맛있는 걸 먹어도 '아, 음식이구나.'

재밌는 걸 봐도 '아, 웃긴 거구나.'

좋아하는 것은 '음... 딱히...'

이런 기분이 평소보다 자주 든다. 

 

3️⃣쉽사리 잠이 오지 않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자고 일어나도 계속 무기력하고 하루 종일 피곤하기만 하다. 

표정 변화도 크게 없어서 사람들이 어디 아프냐고 물얼본다. 

 

4️⃣걱정은 태산같이 쌓이고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막연한 불안감이 엄습하는 일이 자주 찾아오고 입을 열어서 말을 하는 

시간보다 속으로 생각하는 시간 비중이 더 커지고 있다. 

 

5️⃣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정작 생각은 이렇더라도 그럴 수 없는 현실인지라, 이런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하며 빨리 집으로 가서 쉬고 싶어 한다. 

 

위에 글을 읽고 이런 증상을 겪는 중이라면 지금껏 남들보다 쉼 없이 

더 열심히 달려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인간관계로 지치는 순간도 있었을 테고 막연한 미래로 인해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긴 밤 쉽사리 잠을 못 자는 순간도 분명 있었겠지만

지금 당신에게 꼭 하나 말해주고 싶다. 

 

어떤 일이 오더라도 당신이기에 다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것.

요즘 너무 지쳤다면 하루쯤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푹 쉬는 것도 방법이다. 

쉬어갈 땐 쉬어가자. 조금 쉰다고 늦춰지는 건 없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다. 

 

도서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중에서...

출처:@애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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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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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row1
    저도 한때 저랬던 경험이.. 공감합니다. 힘들면 조급해하지말고 잠시 쉬었다 일어나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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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아이공.... 제가 점점 무너지고 잇는 기분이에요...
     동네 산책으로 기분전환을 하러 나가줘야 겟어요
     좋은명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