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된 분노

그릇된 분노

그릇된 분노

분노를 자주 느낀다면 상대를 존중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상대방이 내뜻대로 움직여 주고 내 마음에 들도록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욕구와 이득만 채우고 싶어하는 이기적인 마음의 발로,  

바로 그릇된 욕심에서 비롯되는게 아닐까

어제밤 일인이 저지른 참사가 생각난다.  그릇된 분노 ᆢ

역으로 그 그릇된 분노에 대해 진짜 분노해야 할 때의 분노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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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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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과 나무
    현주님 반갑습니다 ^^
    이 글을 어제 읽었었는데,
    참 좋은 글이라 생각했습니다 ^^
    전 제 사랑하는 가족에게
    오래전 화와 분노를 낸 걸
    지금까지 곱씹으며 후회하고
    또 후회하지만 되돌릴수 없다는게
    회한으로 남아 절 원망한답니다 ~
    그 기저에는 제가 옳고 잘 낫다는
    참으로 그릇되고 오만한 생각이더라구요 ~ㅎㅎ
    상대방을 존중하면 절대로
    할수 없는 행동이더라구요 ^^
    소중한 가족에 대해 감사하니 
    분노가 설 자리가 없어지더라구요 ^^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범죄와 같은
    잘못에는 반드시 분노는 해야할듯요 ^^
    • 프로필 이미지
      현주
      작성자
      자신의 자리가 자기의 노력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자기를 믿어준 사람들의 기대때문임을 감사하며 책임과 소임을 다해도 모자랄판에 자신과 자기사람들의 이득을 위해서 불의도 마다않고 지뜻대로 안된다고 그릇된 분노만을 표출하며 사니
      대의를 위해 살아야할 존재임을 알려는 읿푼의 의지라도 있는건지 답답 노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