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했던 코로나가 생각보다 장기전으로 가면서 많은 분들이 심리적인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염자, 의료/행정 지원근로자, 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미감염자 분들도 계속되는 감염소식에 불안해하기도 하고 바깥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쉽게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도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호소하자 국가나 기업에서도 심리적인 지원을 시작하고 나섰습니다. 만약 코로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일 수 있으니 심리상담 지원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