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에서 각자의 불안을 껴안고 살아갑니다. 학교에 다닐때는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될까봐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고 사회초년생들은 직장생활에서 실수할까봐 혹은 진로때문에 초조해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내 마음도 조금 더 단단해질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한번도 경험해 본적없는 내일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긴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보면 정말 불안이란 어쩔 수 없이 평생 함께 해야하는 불편한 친구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끊임없이 불안을 느끼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