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혹시 불안장애의 하나 일까요?

요즘 들어 가만히 있다가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조마조마할 때가 있어요. 별일 아닌데도 불안감이 들때가 있어요. 이거 나이들어서 그런가요? 이런 것들이 혹시 불안장애 초기 증상 같은 건가요? 괜시리 혼자 오버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주변에 털어놓기도 쫌 그렇네요. 갱년기같은거랑 연관있는건가요? 갱년기 증상이 일부 있기는 한데요

3
0
댓글 18
  • 익명1
    저도 그래요
    나이 들어서 그런가 모르겠어요 ㅜ
  • 프로필 이미지
    gnlrud
    갱년이인듯해요
  • 프로필 이미지
    여심폭격기
    운동을해보세요
  • 익명2
    저랑 너무 똑같아요 ㅜㅜ 주위에서 갱년기는 아직 아니라는데 답답해요
  • 익명3
    갱년기 증상은 불안장애는 아니라고 봅니다 뭐였듯이 사사건건 갑작스럽게 내 나이가 들면서 갱년기가 들면서 일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 익명4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도 가끔 일어나는 일 같아요
  • 익명5
    확실히 갱년기가 오면 많이 예민해지고
    사소한거에도 불안하고 화도 많이 나고
    그렇더라고요
  • 익명6
    나이가 들면서 갱년기 증상일수도 있고
    다른 무언가 걱정거리가 따로 없다면...
    가벼운 산책해주세요
  • 익명7
    저랑 비슷한 증상을 갖고 계시는군요 별 일 아닌데 먹먹해지고 초조해지면서 손에 땀이 엄청 납니다
  • 익명10
    갱년기는 아니지 않을까요? 연관이 있나요?
  • 익명8
    나이가 들면 건강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불안증이 생기도 합니다
    갱년기 증상과 일부 겹치는 것 같아요
    
  • 익명9
    나이들어  자신감이 떨어져서   더 그런거
    같아요   저도그래요
  • 익명11
    그러게요 홧병일까..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가슴이 답답하고 조마조마하며 불안감이 드는 증상으로 많이 힘드시겠어요. 괜찮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나이가 들어서 겪는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도 있고, 특히 갱년기와 깊은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혼자 오버하는 것이 아니니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호르몬 변화의 영향: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자율신경계가 불안정해집니다. 이로 인해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답답하며, 별다른 이유 없이 불안하고 초조한 감정이 생기기 쉽습니다.
    ​신체화 증상: 불안감이 심해지면 실제 신체 증상(답답함, 숨참, 어지러움 등)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갱년기에 겪는 불안장애의 초기 증상과도 유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일상 속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
    ​규칙적인 운동: 가벼운 산책이나 유산소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기분을 좋게 합니다.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은 불안감을 증폭시키므로,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드세요.
    ​호흡법: 불안할 때 천천히 깊게 심호흡하는 것은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증상들은 혼자 감당하기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정예슬
    청소년상담사
    저도 처음에 그랬고 병원에서 불안장애라고 하셔서
    약먹기 시작했어요ㅠㅠ
  • 익명12
    신체 변화 때문일까요? 저도 가끔씩 그런데
  • 익명13
    음.. 잘 모르갰어요 불안 장애라기보다는 스트레스성으로 인한 우울감은 아닐까요?
    
  • 익명14
    갱년기 증상에 불안감이 있다고 해요.
    저도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때가 있어요.그럴땐 얼른 자리를 바꾸고 뭔가 꼼지락거릴 것 찾아해요.
    그럼 조금 나인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