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일어나지 않은일을 걱정하곤합니다 예를들어 당잘 내일을 걱정해요 내일이 모래 그 후 일주일 후가 될수도있고 그냥 미래를 걱정해요 어떨땐 죽음까지 걱정해요 내가 죽으면 내 기억과 내 신체와 이 감정들은 어떻게될까ㅋㅋ막 두려운건 아닌데 가끔 이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불안장애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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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익명1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네요
익명2
작성자
다들하는고민인가요?
익명3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하며 지낼겁니다
좀 더 덤덤해 지려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해요
익명4
미래의 고민은 항상 누구다 있기 마련입니다.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면 앞으로 일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지루한 일상이 되기도 하지만 앞에 일을 잘 모르게 되면 불안하기도 하죠.
익명5
저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로 인해 고민많습니다
익명6
저두 항상 고민이에요
건강걸음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신 분이 많아
나름 위안(?)이되네요
저는 다른 분들은 모두 밝고
긍정적으로 보여서 나만 그런가
했거든요
익명7
나도 안일어난일에 대해서 맨날 걱정
익명8
막연한 미래의 불안함으로 인해서 머리도 아프고 걱정이 너무 많이되서 잠도 못 이루고 합니다
익명9
누구나 미래는 불안하고 걱정 많이 하긴 하죠.
일어나지 않은 걸 미리 걱정하면 정말 힘들겠어요
찌니
상담교사
미래나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걱정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정입니다. 특히,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 때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불안장애는 전문가만이 진단할 수 있으며, 단순히 걱정이 많다고 해서 불안장애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걱정이 너무 커져서 힘들 때, 일상에서 시도해보세요
걱정 기록하기 : 머릿속을 맴도는 걱정들을 종이에 모두 적어보세요. 글을 쓰는 행위만으로도 불안감이 분리되어 느껴지며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현재에 집중하기 : 걱정은 보통 미래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땅의 감촉, 맡고 있는 냄새 등 **'지금 여기'**에 있는 감각에 집중하여 현재로 의식을 돌리는 연습을 해보세요.
움직이기: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고 기분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때는 전문가 상담을 고려해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익명10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나이와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건강도 그렇고 불의의 사고도 많으니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