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불안 장애라기보다는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지 못하고 약간의 다중의 공포증을 가지고 계신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익명2
저도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그랬었어요
익명3
불안장애라기 보다 성격히 지극히
내향형이라 남들의 주목 받는걸
불편해 하시는분 같아요
익명4
매우 내향적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성격적인 영향도 있는것 같아요
익명5
그걸 견뎌내야만 괜찮아질텐데.,
익명6
사람과의 만남에 긴장을 많이 하시는군요..
마음을 편하게 하는 연습을 하면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익명7
저도 비슷한데요
안 그랬는데 몇년전부터 남의 시선이 느껴지면
긴장이 많이 돼요
찌니
상담교사
누군가의 시선이 집중될 때 손발이 떨리고 얼굴이 빨개지면서 말을 더듬는 증상 때문에 많이 불안하고 힘드시죠. 특히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스스로 인지할 때 오는 불안감은 상상 이상일 거예요. '상대방도 알겠지'라는 생각에 더 긴장되고 악순환되는 그 느낌을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사회 공포증 또는 사회 불안 장애의 일반적인 증상과 매우 유사합니다. 이는 많은 사람이 겪는 심리적인 어려움 중 하나이며,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판단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과 불안 때문에 신체적인 증상(떨림, 홍조)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싶다는 님의 마음을 응원합니다. 스스로 불안하다고 느끼는 것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