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강박행동으로 힘들때는

문단속과 가스밸브에 대한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강박이 있어요 

몇번씩 확인을 했지만 찜찜한 느낌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다 다시 돌아가 재확인 하지만 외출 내내 생각이 나요

그래서 선택한게 이중 삼중 안전장치를 했어요 

가스 차단기 밸브 타이머 설치와 

도어락은 편하지만 불안해서 보조키까지 설치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지금도 강박이 없는건 아니지만 누웠다가 다시 나가서 확인하는 일은 없어요

심한 강박으로 불안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스스로 마음을 편하게 하는 방법도 있으니 안정을 찾는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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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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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가스 밸브와 문단속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강박적인 행동 때문에 겪으셨을 불안함과 찜찜함을 깊이 이해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다가도 다시 돌아가 재확인하는 행동은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큰 스트레스로 작용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하지만 스스로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마음의 안정을 찾으신 것은 정말 현명한 대처입니다! 가스 차단기 밸브 타이머 설치나 보조키를 추가하는 등, 물리적인 안전장치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안함을 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은 누웠다가 다시 나가 확인하는 일은 없다"는 말씀에서 스스로 강박을 다스리고 일상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성공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해결책을 찾고 안정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그 과정을 통해 얻은 마음의 평안이 지속되기를 응원합니다!
  • 익명1
    저도 유사한 행동을 하는데 강박 관념으로 표현하는것이 적절할것 같읍니다
  • 익명2
    외출할때 가스며 문단속은 언제나 불안하고 걱정되죠..
    외출할때 현관에 메모판을 놓고 확인해보세요 그러면 좀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