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에 외출시 아파트대문을 잠갔는지 가다가 돌아와서 지꾸만 확인하다 처음에는철저히 확인하는 습성으로 치부 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보니 이것도 불안장애의 하나 깉아서 상담해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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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1
외출전에 저도 그럴때가 있긴 해요
가스불 확실히 끄고 밸브 잠갔는지..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편이에요
익명2
건망증이 있다보면 외출할때 늘 불안하더라구요
메모를 하면 그나마 좀 낫기는 해요..
익명3
불안장애까지는 아닌것같고 앞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기록하여 두시면 좋아요
익명4
저도 어디 외출을 하거나 자다가도 문을 잘 잠궜는지
확인을 하게 되더라구요
익명2
외출전 현관 가스불은 늘 걱정되더라구요.
확인해도 제대로 잠겼는지 늘 스트레스 받게 되네요..
찌니
상담교사
외출할 때마다 문을 잠갔는지 계속해서 돌아가 확인하는 행동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신 것 같습니다. 그 불안하고 번거로운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확인 행동은 흔히 강박적 특성으로 나타나며, 불안 장애와 연관이 깊습니다. 처음에는 철저한 습관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것이 반복되고 일상에 불편을 주기 시작하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확인 습관 바꾸기: 문을 잠근 즉시 잠갔다고 소리 내어 말하거나, 잠그는 과정을 휴대폰으로 짧게 찍어 불안할 때 영상으로 확인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는 기억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 반복 확인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안 인정하기: 불안감이 들더라도 불안은 잠시 지나갈 감정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돌아가지 않고 다른 활동(예: 걷기, 음악 듣기)에 집중하며 불안을 견뎌보는 훈련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