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 불안장애 일까요?

한때 일을 나름 열심히 한다고 밥을 제때 못먹고

일한적들이 10년 넘게 있었어요

그때는 먹고살기 바빠 건강에 크게 신경을

못썼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야식을 많이

먹었던거 같아요

그뒤로 시술을 몇번하고서는 건강염려 불안장애가

생겼어요

특히 육류를 먹을때는 조심해야해서 또 한번 시술을 하게 될까봐

너무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은 있지만

내몸을 돌보고 건강을 챙기면서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야

되겠더라구요

이제는 부모님들의 건강이 걱정이 되더라구요

주변에 아픈사람들도 있고 하니 밤잠을 못자겠더라구요

이런 저 건강염려 불안장애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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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익명1
    지금이라도 건강챙기며 살자요~홧팅
  • 익명2
    나이가드니 그런생각이 저도 많이들어요
    운동하시면서 마음의여유늘 가지세요
  • 익명3
    시술까지 받으셨다면 당연히 건강이우려되죠..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운동 꾸준히 하시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 익명4
    저희 엄마께서도 건강에 좀 신경을 많이 쓰시는 편인 것 같은데
    너무 과도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 같아요
    그 기준에 대해서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익명5
    저도 종종 그런 생각을 해요. 건강 염려증일것같기도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려고 노력해요
  • 익명6
    너무 불안해 하는게 오히려 건강에 더 안좋을수 있어요.
    먹을때 맛있게 드시고 더 열심히 운동해서 즐거운 삶을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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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과거 10년간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열심히 사셨던 시간들이 지금의 깊은 걱정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먹고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그 시절의 노고는 충분히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시술 경험과 심한 스트레스, 그리고 야식 습관 등이 겹쳐 건강에 대한 염려와 불안이 커지신 것은 당연한 심리적 반응일 수 있습니다. 특히 육류 섭취에 대한 불안감이나, 부모님의 건강과 주변 아픈 사람들에 대한 걱정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것은 그만큼 지금 자신의 몸과 주변 사람들의 안녕을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젊은 시절의 고생은 지나갔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내 몸을 돌보고 건강을 챙기는 것'을 가장 중요한 일로 삼으신다면 충분히 불안을 관리하고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습니다.
  • 익명7
    젊어서 고생이젠 아니예요
    내건강 챙겨주면서 해야되더라고요
    부모님도 나도 건강 꼭 챙겨주세요
    
  • 익명8
    경험 때문에 트라우마처럼 불안해지기 시작했나봐요
    저도 허리 디스크 때문에 고생한 다음부터는 조금만 몸이 이상해도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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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정에서오전중!꼭!보냄!
    저도 건강검진후 조그만것도 신경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