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걱정거리만 생겨도 밤잠을 설치는데 도통 그 걱정거리땜에 잠을 못자 하얗게 지세은적 많아요ㅠ
그러면 그날 하루가 엉망이 되고 얼굴에 두드러기 입술주면 물집 허물이 생기죠 ㅠ
이게 불안으로 이어져 걱정하며 잠을 설쳐요ㅠ
일어나지도 않한 일에 미리 걱정과 염려로 불안감에 쌓여 잇어요 ㅠ
불안장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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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1
저도 그런증상에 두통이동반해요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셨네요
마음의여유 따뜻한차로 생각을 비우는방법도 괜찬은것같아요
익명2
특히 밤에 누우면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서 잠을 잘 수가 없더라구요..
앞일은 걱정 하는게 아니라는데 마음같지 않네요..ㅜ
익명3
제가 최근 겪고 있는 일이에요 ㅠ
그래도 시간 지나니까 고민도 사그라들고 지속되진 않는 것 같아요
익명4
저도 그래요 불안해지면 두통도 동반되더라구요. 생각을 안하려고 노력하는편이에요
익명5
불안하고 생각이 많아지면 잠을 못자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불안으로 인해 불면증이 있네요.ㅜㅜ
찌니
상담교사
사소한 걱정이라도 마음속에서 눈덩이처럼 커져서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고통을 겪고 계시군요.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미리 걱정과 염려 때문에 불안감에 갇혀 계신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잠을 설치고 난 후 얼굴 두드러기, 입술 물집 같은 신체 증상까지 나타나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인 불안이 몸에 직접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마음의 불안과 몸의 반응이 연결되어 악순환을 이루고 있는 것이죠.
✅ 걱정 시간 정하기: 하루 중 특정한 시간(예: 15분)만 정해서 그때만 걱정하고, 다른 시간에는 걱정을 미루는 연습을 해보세요.
📝 걱정 기록하기: 머릿속을 맴도는 걱정들을 종이에 객관적으로 적어보세요. 막연했던 불안이 구체화되면서 의외로 해결책이 보이거나 덜 심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이완 활동: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가벼운 명상, 혹은 복식 호흡을 하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시도들이 불안의 굴레를 조금씩 끊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익명6
자기 전 해결이 힘든 일은 수면장애로 이어지더라고요... 정말 그럴 땐 내일이 불안하죠...ㅠ
익명7
저도 같은 증상으로 고민을 썼어요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불안해서 잠을 못자고 있네요
익명8
아이고 증상이 심해서 불편하시겠어요ㅠ 저도 고민이 있으면 잠을 더 못자는 사람이라 너무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