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음... 저만 그런 건 아니네요. 너무 자주 그러면 곤란하지만 한번씩은 다들 겪지 않나 생각해요 ..
이게 불안장애따문인지, 혹은 예민한 저의 성격탓인지 잘 모르겠어요.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걱정되는 일이 생기면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내 스스로 이건 일어나지않는 일이니, 미리 걱정해봤자 의미가 없다라는걸 인지는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는 다르게 그 문제가 해결이 될때까지 불안해합니다. 머릿속에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계속계속 상황을 반복해서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잠도 잘 자지못하고 뒤척이구요. 이런것도 불안장애의 한가지일까요? 아니면 그저 예민한 제 성격탓일까요?
생각을 멈춰!라는걸 알지만 상황이 해결될때까지 불안으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혹시 저와같은 불안장애 혹은 예민한 성격을 가지신분이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