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은 것도 불안장애의 하나 일까요?

평소와 같은 루틴이면 상관이 없는데... 

내 하루의 일과중에 어떤 다른일이 생기면 그 일때문에 잠을 잘 잘수가 없어요. 

어떤이는 예민하다고 하는데, 단순히 예민해서 잠을 못자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이렇게 걱정이 많은 것도 불안장애의 하나 인가요?

잠을 자면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고민이 되서 잠을 잘 잘수가 없어요. 

불안장애가 아니라면 아님 단순 예민함과 생각이 많아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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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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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새로운 일이나 걱정거리가 생기면 잠을 못 주무시는 고통에 대해 깊이 공감합니다. 평소 루틴이 아닌 변수가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매우 괴로운 일일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상황, 즉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예민하다'는 말로 치부하기 어려운, 심리적인 불편함이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걱정이 많은 것 자체가 반드시 불안장애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과 생각이 일상생활, 특히 수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이는 과도한 불안감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단순 예민함은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질적 특성이지만, 수면을 방해할 정도의 지속적인 걱정은 '예민함'을 넘어 스트레스나 불안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면 전 과도한 생각과 걱정은 '과각성' 상태를 유발하여 잠들기 어렵게 만듭니다.
    ​현재 겪고 계신 불편함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거나 지속적이라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익명1
    맞는 말씀인듯요!
    루틴이 깨지면 불안할 것 같아요!
  • 익명2
    마음이 불편하면 잠들기 어렵더라구요
    너무  불안함이 지속된다면 진료받는 것도 괜찮을듯해요
  • 익명3
    단순히 생각이 많아서 그럴지도 몰라요. 마음을 비워보는것도 좋아요
  • 익명4
     저도 별거 아닌뭄제를 혼자 끙끙알으며 불안해질때있어요
  • 익명5
    계획적인 삶을 사시는 분들이 일정이 바뀌면 스트레스 받는 걸로 알아요. 제가 갑자기 바뀐  상황을 싫어해요.
  • 익명6
    루틴이 까지는걸 싫어하시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