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그런것도 하나의 불안증세 같아요. 저도 가끔 그래요
이런것도 불안장애일까요?
집에 보일러 등 무엇을 교체하거나 설치할 때입니다. 그 업자분들이 일을 하는 과정을 다 지켜보고 하자가 없는걸 내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계속 불안합니다.
그 업자분이 일의 과정중에 뭔가 놓쳐서 하자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일의 공정을 계속 지켜봅니다.
설치과정에 하자가 생긴걸 나중에 알고서,
다시 불러 일을 2번 하는걸 안 좋아하거든요.
제 눈으로 과정과 결과를 다 지켜보고서
이상이 없어야 불안이 사라집니다.
항상 무엇을 설치하거나 교체할 때면
이렇게 불안합니다.
이런것도 불안장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