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요즘 벌거아닌일에 막 유난떨정도로 불안감있어요
걱정도 많고 예민한 성격입니다. 그러다보니,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불안과 초조해하며 걱정을 합니다. 단순히 걱정정도이면 괜찮을텐데, 잠을 잘때도 그 문제가 떠올라서 잠을 푹 잘수가 없습니다.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불안감에 잠을 설치는 것 같아요. 그게 그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이어집니다. 이런것도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봐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예민한 제 성격탓일까요? 그냥 단순하게 무던하게 살면 좋을텐데, 이런 불안장애는 성격에 의한것일 수도 있을까요? 그 성격은 바뀔수는 있는걸까요? 혹시 저처럼 걱정이 많은 혹은 그것으로 인해 불안장애를 가지신 분들은 어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